[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가 컨디션 난조로 김태훈이 대체 DJ로 투입된다.

16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 SNS에는 “배철수 DJ의 컨디션 난조로 이번주 주말까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함께한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바란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도 배철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은 엄주원 MBC 아나운서가 배철수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34년째 진행 중인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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