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17일 두촌면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홍천호텔를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중점관리대상 위험요인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관계자의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홍천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7월 1일부터 2개월간 홍천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여름철은 특히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및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분들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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