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제로 캠페인에 학생,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유관기관 참여

-학교폭력제로 챌린지 공식 계정 참여 영상 330여개, 누적 조회수 90만회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이달 한달 동안 학교폭력제로 챌린지에 601개팀 6380명이 참여했고,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캠페인은 40회 이상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생의 주도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 릴레이 캠페인,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됐다.

학교폭력제로 챌린지는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제작에 참여해 채널GO3에서 조회수 4만3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학교폭력제로 챌린지 SNS 공식 계정에 탑재된 댄스 챌린지 영상 330여 개 게시물 누적 조회수는 9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운영은 끝났으나 지역과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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