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 강원지역대회가 30일 커먼즈필드 춘천(안녕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황지영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 사무관,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아동 60명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기후변화 속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여러 주제로 아동권리교육, 아젠다 설정 및 대안 마련을 위한 조별 토의 및 결의문 작성, 강원지역 의장단 선출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선출된 의장단은 도를 대표해 오는 8월 개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참석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아동친화 도시로 선정된 춘천시에서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많은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수도 춘천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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