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함소원 남편 진화가 가정 폭력을 주장했다.

6일 진화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화는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화는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피곤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함소원은 “딸 영상도 찍어서 올릴 테니 기다려 달라. 진화와 사이가 자주 안 좋지만 마음 진정하셔라”라며 이혼 발언을 철회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