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가수 영탁이 서울가요대상 7월 팬투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5개월 연속 1위다.
영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주)팬부스트가 운영하는 ‘서울가요대상 7월 팬 투표’에서 본상(34.38%) 및 인기상(35.71%), 케이팝 월드 초이스-솔로(45.79%)을 휩쓸며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특별상은 지난달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서울가요대상의 ‘K-팝 월드 초이스 그룹/솔로’ 부문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된 ‘K-팝 월드 초이스’ 그룹 부문 역시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순환투표로 진행되는 신인상 부문은 유니스가 거머쥐었다.
이번 팬투표 결과를 기념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케이팝 월드 초이스 부문 1위를 차지한 영탁을 축하하는 팬덤 광고가 8월 중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시부야센터스퀘어비전’에서 진행된다. mulgae@sportsseooul.com
기사추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