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근무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13일(필요시 연장)까지 폭염 특보 발효에 따른 일시적 실외활동 전면 중단 및 실내 활동 전환 조치를 시행한다.

홍천군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노인 일자리 참여자, 공익활동 및 실외 근무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홍천군은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인 일자리사업 및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시간(기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을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로 변경해 더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에 근무하도록 하고 낮 시간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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