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플필의 신인배우 발굴 오디션이 뜨거운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지원자 수가 3,000명을 돌파하며, 신인 배우 발굴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이 오디션은 성별, 나이 제한없이 8월 말까지 플필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 비대면 오디션은 7월부터 8월 31일까지이고, 이어지는 2차 대면 오디션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플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쓰리와이코퍼레이션(없는영화), 티앤아이 컬쳐스,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배우 이상우, 심형탁, 이민우 등 소속), 배우 김현목, 고창희 인물 조감독(남한산성, 옥자, 오징어게임 1, 2 등 참여), 범엔터테인먼트, 브로스 스튜디오, 주식회사 위팹(제작사) 등 국내 유명 배우 기획사와 제작사 및 배우 관계자가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자의 독보적인 노하우로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새로운 스타 탄생에 기여할 예정이다.
플필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자체 제작하는 숏폼 드라마의 배우 캐스팅할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기획사 및 제작사의 신인 발굴 및 캐스팅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IT 기반의 신인 배우 발굴과 캐스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플필은 배우와 제작사 및 기획사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이번 오디션을 통해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플필 관계자는 많은 신인 배우가 플필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업계에서 주목받을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원자는 플필 사이트의 캐스팅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참여 엔터테인먼트사에서 공동으로 지원자를 검토하며, 필요시 추가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이후 2차 대면 오디션 대상자를 선정해 별도의 오디션 장소에서 대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 관계자는 “지원자는 사진과 연기 영상 등 풍부한 자료를 첨부하면 심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은 전례 없는 규모와 참여로 신인배우 발굴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최고의 기획사와 제작사가 함께하는 이번 오디션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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