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마침내 해냈다.

남희석이 진행을 맡은 KBS1 ‘전국노래자랑’이 또다시 7%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노래자랑’이 시청률 7%를 넘은 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2084회는 7.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국노래자랑’의 올해 최고 시청률은 지난 6월 30일 방송이 기록한 7.4%였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녹화한 이날 방송에는 가수 신유, 나영, 미스김, 한봄, 배일호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남희석은 김신영의 뒤를 이어 지난 3월 31일부터 ‘전국노래자랑’ MC로 활동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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