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앞두고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14일 에일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일리는 머리를 묶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에일리는 한 방송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성대 결절까지 온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에일리는 “3~4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만 얼굴이 부기가 빠지면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한다. 다이어트를 3~4년 동안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갑자기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달 만에 10kg~11kg 정도를 뺐다. 500칼로리씩 먹으면서 운동했다. 그때 완전 전성기라 활동도 바빴는데, 힘이 너무 없어서 성대 결절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일리는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과 내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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