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이혼설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14일 지연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너무 덥잖아.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은 귀에 빨간색 하트 피어싱을 달고 있는 모습이다.

지연은 지난 6월 25일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하고 있는 이광길은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를 진행하는 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고 말하며 최근 황재균 부진의 이유를 이혼 사유로 꼽았다.

이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부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광길도 “(이혼에 대해서) 오해를 한 것이다.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2022년 황재균과 결혼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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