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이사장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발굴·연계하는 플랫폼 역할 적극 수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입주기업 지원정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 관련 기업·지원시설을 집적화시킨 전문 국가산업단지로, 이날 설명회에는 △입주기업 대표 및 담당자(31개사) △중소벤처진흥공단 전북본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산업안전관리공단 △삼성스마트공장 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지원센터 기능·고객응대 교육 및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 활용방안(식품진흥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중기부·삼성전자) △2024년 하반기 정책자금 활용방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고용노동부 익산지청·산업안전관리공단)이 소개됐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피며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 식품진흥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상담창구인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발굴·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매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당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산학연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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