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서동주(41)가 내년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

서동주의 소속사는 29일 “서동주가 내년 늦봄께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결혼 날짜는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혼 후 11년만의 재혼 소식이다.

서동주는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교제 중인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어린 시절엔 공부만 하다가 이혼 후 연애를 많이 했다. 남자친구가 없었던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맏딸로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만에 이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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