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 약자에 대한 선제적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서장 현장 방문 지도를 진행했다.
홍천관광호텔, 홍천노인전문요양원, 힐리언스 선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사고 예방을 제고하고, 찾아가는 행정 지도와 관계자 교육을 통해 대상처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취약 요인 점검▲관계자들 대상 소방 안전 교육 ▲유사시 대피 방안 등 맞춤형 안전 컨설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노유자ㆍ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취약성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자분들도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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