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원조 야구여신’으로 불린 1세대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지난 2014년 결혼한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 2019년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김 아나운서는 2014년 결혼 발표 무렵 친정이던 MBC스포츠플러스에서 SBS스포츠로 이적해 골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이후에도 여러 채널에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지난 2022년 방송을 잠정 중단하고 미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스포츠 채널 SPOTV로 복귀한 김 아나운서는 이 채널의 데일리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을 진행 중이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인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ESPN(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 2010년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출연하며 ‘야구 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