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래퍼 겸 방송인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무려 15㎏을 증량해, 한층 건장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쌈디는 11일 “70㎏의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여름의 기억을 사진에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우람해진 팔뚝과 어깨.
늘 60㎏ 언저리였던 뼈말라 쌈디가 아니었다. 벌크업으로 덩치 자체가 커진 쌈디는 한층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
너무도 앞자리 7이 간절했던 듯 맨 마지막 사진에는 70.9㎏ 체중계 표시를 인증하기도 했다.
팬들은 “더 건강해 보여, 브라더. 살쪘다니 기뻐”, “80까지 가시죠, 형님”, “이먼이형의 여름방학 일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는 지난달 17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 인천’(이하 ‘싸이 흠뻑쇼’) 공연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벌크업된 모습을 첫 공개한 쌈디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 살을 찌우고 있다. 55㎏ 이었다가 70㎏ 넘게까지 찌웠다. 여러분들이 알던, 예전의 내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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