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이혼 6년만에 재혼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예고편에 등장한 이용대는 제자들이 재혼 관련해 질문하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용대는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졌던 동갑내기 배우와 결혼했지만, 1년만에 이혼했다. 혼전임신으로 낳은 딸은 올해 7세가 됐다.

이용대는 제자가 “혹시 두번째 생각은 없냐. 다시 장가를”이라고 하자 “다시 어서 재혼을 하든지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또 “나한테는 아이가 있다. 또 다시 결혼하면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싶다”라며 고민도 털어놨다.

이용대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고, 현관을 열고 들어선 여성이 “오빠”라고 외쳐 여성의 존재에 궁금증이 일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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