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신규 프로그램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농경문화의 테마 중 하나인 짚을 활용한 짚라인 체험장을 설치하여, 벽골제에 얽힌 쌍룡 설화의 청룡과 백룡이 디자인된 유색 벼로 조성한 대지아트 위를 짚라인을 타고 가로지르는 레저스포츠 체험이다.
축제 기간 논 체험장에서 매일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7세 이상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유색 벼로 꾸며진 대지아트를 위에서 짚라인을 타며 바라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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