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마련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먼저 오는 24일에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 로비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상상콘서트‘가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영협이 이끄는 무대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현악 4중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또 25일에는 무주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요리수업과 ’전북민요의 특성과 무주민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이와 더불어 28일에는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 ’나만의 초상화 캐리커처‘, ’핀 버튼 제작‘, ’에코백 만들기 체험‘, ’청소년 놀이 상담‘, ’다문화 의상 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들이 무주방문의 해를 빛나게 하고 독서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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