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9월 30일 오후 2시, 홍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 부천의 숙박시설 화재 사건을 계기로 5층 이상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 문제에 대한 안전관리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체 화재 예방 활동 및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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