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극악무도한 죄인들에게 ‘생지옥급’ 벌을 내리는 판사 박신혜의 사이다 열연이 빛난 SBS ‘지옥에서 온 판사’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 가운데 역대급 죄인이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5회 방송을 앞두고 최강 빌런 양경원과 박신혜가 법정에서 마주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죄수복을 입은 양승빈(양경원 분)이 교도관들에게 어깨를 붙들린 가운데 강빛나(박신혜 분)는 재밌다는 듯 서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옥에서 온 재판관 유스티티아가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망한 판사 강빛나(박신혜 분)의 몸을 빌려 용서받지 못한 죄인 20명을 1년 안에 지옥으로 보내는 여정을 그린 액션 판타지다.

겉모습만 강빛나일 뿐 성격은 지옥 재판관 그 자체인 유스티티아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철저한 징벌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난 4회 방송에서 전국 평균 시청률 9.7%(닐슨코리아 기준)를 경신했다.

한편 강빛나의 멘탈을 흔들 역대급 죄인의 등장, 그 죄인의 죄를 파헤쳐 지옥으로 보내려는 악마 강빛나의 무자비한 활약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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