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및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 보급, 베이커리 카페 CEO 다수 참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지난 8일(화) 저녁, 강릉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최고 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리더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CEO)(F&B)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강릉 지역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료 및 제과·제빵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강릉 지역 최고 경영자(CEO)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강릉 지역의 다양한 최고 경영자(CEO) 18명이 참가하며,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 개발이 이루어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메뉴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매장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들이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광래 총장(은“이번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레시피가 지역 업체에 제공되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화상품의 소비 증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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