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11일 0시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의 나고은과 도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고은과 도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을 비롯해 검은 날개, 뿔 등의 독특한 오브제를 매치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두 멤버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삶에 놓인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퍼플키스의 포부가 담겼다.

퍼플키스는 데뷔 이래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내놓으며 ‘4세대 복병’ 수식어를 꿰찼다. 퍼

‘헤드웨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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