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오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보이 그룹 엔싸인(n.SSign)과 파우(POW)가 각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와 ‘최고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케이팝서울, 스타덤, 마이원픽, 포도알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모바일 팬 투표에서 엔싸인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1위에 올랐다. 한편 파우는 ‘최고 인기상’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그룹은 드림콘서트 당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커피차를 준비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또한 레드카펫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전 세계 팬들과 나눌 계획이다. 수상을 기념하는 축하 영상은 KTX, SRT, AREX 열차 객실 TV를 통해 1주일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수상 그룹을 비롯해 유니스, 키스오브라이프, 드림캐쳐, 템페스트, 소디엑, 원팩트 등 쟁쟁한 K-POP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팬들이 직접 선정한 아티스트들에게 특별한 리워드가 주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제30회 드림콘서트는 오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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