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장에 강릉 출신 김용래 의원 예정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이하 미래특위)가 14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미래특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강원도가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할 예정이다.

미래특위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김용래(강릉)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위원으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지역 출신 최승순, 심오섭, 박호균 의원과 각 시·군에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을 고루 구축하고자 한창수(횡성), 김정수(철원), 김희철(춘천), 김기하(동해), 이영욱(홍천), 문관현(태백), 최재민(원주)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11명과 더불어민주당 이지영(고성) 의원까지 총 12명이 활동한다.

김용래 의원은 “첨단 미래교통 체계를 도 전역에 구축하여 도민 교통안전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재난재해 대응강화, 방범, 환경문제 등 도시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도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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