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2024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이하 박람회)’과 연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구인·구직 현장면접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으로 ‘식품기업 인력수급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일자리박람회에 입주기업의 참가를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하림·케이푸드 등을 포함해 구인 중인 전북기업 36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총 1,000여명의 참가자 중 25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 △하림 △케이푸드 △농업회사법인 ㈜윤율 △㈜케이엔에스 △절임마을 주식회사 △에스시디디(주) △주식회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덕산에테르씨티 주식회사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유)영인바이오 △대림씨앤씨(주) △주식회사 아이씨엠씨 △(주)디에이치오토리드 △㈜대주코레스 등 36개사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식품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의 적시 확보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은 물론 국내 식품기업의 일자리매칭 파트너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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