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트롯계 아이돌’ 가수 송민경이 OBS ‘렛츠고 파크골프’ 새 MC로 합류해 화제다.
송민경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9일 “소속 가수 송민경이 지난 7일부터 정규 편성된 OBS 예능 ‘렛츠고 파크골프’ MC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송민경이 MC로 합류한 OBS 예능 ‘렛츠고 파크골프’는 골프라는 높은 진입 장벽을 무너뜨리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예능으로 송민경은 개그맨 김경민, 쥬얼리 박정아,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송민경은 지난 7일 방송된 ‘렛츠고 파크골프’에서 “큰 거 온다”라는 조주한의 소개와 함께 MC로 합류해 “여러분의 도파민을 책임질 도파민경, 비타민경 가수 송민경입니다”라는 말로 본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파크골프채 우선 선택권이 걸린 장기 자랑에서는 김경민, 박정아, 조주한의 에너지에 전혀 밀리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풍차돌리기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 그리고 진행 실력을 보이며 MC로 활약을 예고한 송민경은 “가수로서 보여드린 면모 외에 저의 또 다른 매력을 대중에게 전달해 드리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한다.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민경이 새 MC로 합류한 OBS ‘렛츠고 파크골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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