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오류로 중단된 올스타전 투표를 재개했다.

배구연맹은 지난 19일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온라인 팬 투표를 실시했으나 팬투표 대상 선수 선정 시 기록 산출 과정에서 산식 오류를 발견해 중단했다.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 연맹은 “올스타 팬투표 대상 선수 선정 과정을 전면 재확인한 후 공정성을 위해 앞서 진행된 투표를 무효화하기로 결정하였고, 일부 후보군을 재선정하게 됐다. 팬 투표에 참여해주신 배구 팬분들과 각 구단, 언론사 그리고 선수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재개되는 선수들의 온라인 팬 투표는 20일 오후 16시부터 27일 14시까지 8일간 재실시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