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카카오VX가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나게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출시 7개월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카카오VX가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를 출시한 지 6년 만인 올 4월에 선보인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이다. 이용자에게 필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출렁이는 필드 현장을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스윙플레이트, 디스플레이, 화면의 화질 등이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이용자는 신제품 화면에서 자동으로 자세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치 기능으로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매트 디스플레이로 매 샷마다 더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레슨을 받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300호점 오픈이라는 성과를 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VX는 이용자를 위해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VX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은 2023년 말 기준 3600여 곳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출시 5개월 만에 200호점,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열면서 스크린 골프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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