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서 칠곡까지 온라인 학생자치로 어울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은 ‘2024. 영·호남(해남-칠곡) 원격 학생자치 화상회의’를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접속을 통해 학생자치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호남 학생자치 교류활동은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학교별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던 우수사례를 나누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북일초 강 모 학생은“이번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다른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칠곡의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해남의 학생들이 이번 온라인 교유활동을 기반으로 자치역량을 키우고, 영·호남 학생들이 더욱 소통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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