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올해 실시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5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공중위생업소를 방문하여 숙박·목욕장·세탁업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에서는 일반현황과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권장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평가 점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51개소, 우수업소(황색 등급) 80개소,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58개소 등급이 부여되었다. 등급별 업소 현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지정된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는 ‘더 베스트(THE BEST)’로고 현판을 제공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군의 공중위생업소가 자발적으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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