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프로농구 각 구단은 연고지역 팬과 스킨십 강화와 비인기 종목 탈피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전통의 강호’ 울산 현대모비스도 이 행렬에 동참했다. 현대모비스는 6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과 만남을 기다린다.
구단 측은 “팝업스토어는 체육관을 벗어나 연고지역 팬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서드 유니폼과 서브 마스코트 별까루 인형이 처음으로 팬을 기다린다. 팝업스토어 전용 의류와 액세서리, 농구영신 관련 상품 등 30여종도 준비했다.
구매와 관계없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일정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 신인 선수를 포함해 선수단과 치어리더가 일자별로 팝업스토어를 찾아 팬을 맞이한다. 팝업스토어 개장 하루 전에 치르는 창원 LG와 홈경기는 ‘현대백화점 DAY’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로 모객활동도 한다.
팝업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모비스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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