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회로 빛난 원로예술인 예술 여정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4일 2024년 원로예술인지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에 참여한 원로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다시 한번 무대의 주인공이 된 원로예술인들은 활기를 되찾고 관객들과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은 20년 이상 예술 활동을 지속한 만 60세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9명의 원로예술인 사업이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올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 원로예술인의 활발한 공연이 강원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내년에도 원로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원로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강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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