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1일과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슬로건 및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올스타 UP그레이드’로 확정됐다. 올시즌 여자프로농구의 슬로건인 ‘UP그레이드’를 활용했다. 한국-일본 양국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흥미진진한 올스타 페스티벌을 기대하는 뜻을 담고 있다.

21일에는 유소녀 선수들이 참가하는 ‘W-페스티벌’이 열린다. 올시즌 W-페스티벌은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민다. 경기도 지역 유소녀 클럽 선수가 참가하며, 한국-일본 올스타 선수들도 함께해 유소녀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2일은 올스타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시작 시각은 오후 2시로 확정됐다.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우리은행)를 필두로 한 한국 올스타와 마치다 루이(후지쯔) 등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 대거 합류한 일본 올스타의 맞대결로 열린다.

WKBL은 향후 세부 행사 프로그램 및 티켓 예매 등 올스타 페스티벌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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