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4(AWS re:Invent 2024) 행사장에서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조직 내 AWS 기술 인증을 받은 전문가가 다수 근무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 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SW개발환경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해외 경로탐색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 △보이스홈 플랫폼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앱 현대화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은 올 상반기 AWS SPP(AWS Solution Provider Program)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AWS SPP는 MSP가 AWS 서비스를 최종 고객에게 재판매하고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다.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양승도 상무는 “AWS와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커넥티드 카(CCS, Connected Car Service) △통합된 사용자 앱 경험(CCI, Customer Channel Integration) △스마트팩토리 영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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