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보이그룹 누에라(NouerA)가 정식 데뷔 전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누에라의 선공개곡 ‘무한대(無限大)’ 프로모션 타임테이블과 함께 멤버 판, 린, 기현, 현준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무한대(無限大)’를 발표하며 특별한 서막을 열 예정이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누에라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남은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곡에 대한 궁금증도 한껏 달아오르는 중이다. 이어 10일에는 유섭, 미라쿠, 준표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11일과 12일에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들이 베일을 벗는다. 마지막으로 13일에는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으로, 데뷔 전부터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누에라의 ‘무한대(無限大)’는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오는 1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무대는 ‘무한대(無限大)’ 발표를 기념하는 동시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에라는 최근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미국 LA에서 열린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로 선정되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명 누에라는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ERA)’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누에라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K-POP 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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