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에게 정청래 위원장이 “김용현 피의자가 자살하려고 했다는 제보가 있는데 그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신 본부장은 “어제 오후 11시 52분경 영장 발부 전 대기하는 장소 화장실에서 내의와 내복 바지를 연결한 끈으로 자살 시도를 하는 것을 통제실 근무자가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로 출동해서 문을 여니까 포기하고 나온 사례가 있었다”라며, “현재 보호실에 수용해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라고 말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