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나눔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및 새마을 운동 유공 포상 격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새마을회(회장 이민선)는 지난 19일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원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늘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 온 원주시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1년간 자체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 5백만 원을 특별히 이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그 간 추진한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공유,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 및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며 새마을 유공 포상도 함께 진행하여 총 88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표창(명륜2동 새마을부녀회 홍부숙) / 강원특별자치도지사표창(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 김흥수, 새마을교통봉사대 동부지구대 김해자) / 원주시장표창(새마을지도자 귀래면협의회 김영학 외) / 원주시의회의장표창(단구동 새마을부녀회 박도연 외) /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새마을 귀래면협의회 변진섭 외) /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 및 원주시새마을회장표창(수상자 다수) 등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운동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서 이를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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