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도, 시․군과 함께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강릉 정동진.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갈무리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등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양양 낙산·하조대 등 4곳을 포함해 동해안 6개 시·군 10개소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해 추암촛대바위.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갈무리

2024년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경포해수욕장 5만 명, 정동진 해수욕장 5만 명, 속초해변 1만 명 등 약 16만 명이 방문했다.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0개소)

- 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버스킹,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등)

- 동해시(2) : 망상, 추암

- 속초시(1) : 속초해변

- 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

- 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

- 양양군(2) : 낙산, 하조대

속초 영금정.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갈무리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차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해맞이 명소에 대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구조·구급차 및 의료 인력을 준비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따른 제설 대책, 한파 쉼터 운영, 해변 난로 설치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점검했다.

양양 하조대.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갈무리

축제가 개최되는 2개 시군 4개소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 도,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 등 점검을 추진하고, 총 1,932명(공무원 609, 경찰·소방 439, 기타 884)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해맞이 당일 현장 상황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25년 1월 3일부터 개최하는 평창 송어축제를 비롯해 화천 산천어 축제(‘25.1.11.~) 등 겨울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얼음 위에서 개최하는 만큼 도 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축제가 되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삼척 삼척해변.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갈무리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은 “즐겁고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의 통제에 따라주시고,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방한복을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소중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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