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월) 오후 2시, 시청 1층 경로복지과 사무실
원주시·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연세민내과의원 상호 협력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30일(월) 오후 2시 시청 1층 경로복지과 사무실에서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연세민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연세민내과의원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 증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내 거동불편 장기요양인정자 대상 사업 홍보 및 사업 참여 안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내 대상자 발굴 및 돌봄자원 연계 ▲지역 내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적극 지원 등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정기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및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서비스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시행 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원주시와 지역 내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2023년부터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을 통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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