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내륙권 광역 관광 모델 구축 적극 협력 논의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직원 60여 명이 20일 오전 홍천강 꽁꽁축제를 찾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육 시장과 춘천시 직원들을 환영하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얼음낚시 등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양 도시의 공직자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지역 축제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축제장 내 운영본부에서 진행된 시장-군수 간 면담에서는 춘천과 홍천의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도시는 협력을 통해 북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홍천을 대표하는 꽁꽁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춘천과 홍천이 힘을 모아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북부내륙권 광역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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