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군수 김명기)이 2024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4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제36보병사단장(사단장 하헌철)이 직접 횡성군청을 방문해 김명기 군수와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횡성군청

감사패는 대한민국 육군이 지역 예비군 육성과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며 횡성군은 그동안 예비군 육성 및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횡성군은 지난해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에 총 1억 2천8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유공 장병들을 포상한 바 있다.

사진|횡성군청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훈련의 질을 높이고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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