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진|홍천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소재한 4·5종 대기 배출시설로 2022년 5월 3일 이전에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2022년 5월 3일 이후 허가·신고한 사업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가동개시까지 의무 부착하여야 한다.

이에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에 대하여 시설 규격별로 설치비 한도 내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종 및 5종 배출시설 중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 대상 시설에 충족해야 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배출시설 또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 제외된다.

접수는 2월 24일까지이며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갖추어 환경과로 직접 방문 신청이며, 사업 문의는 홍천군청 환경과 대기환경팀(☎430-2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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