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안·동의안·결의안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소위 회부

국민의힘 깁석기 국회의원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사진 | 김석기 의원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26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는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도 외교부·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재외동포청 대상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법률안·동의안·결의안 등을 상정하고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 및 현안 질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소관 부처와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주요 감사실시 내용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종합한 ‘2024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이어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공공외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법률안, ‘UN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결의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지지 결의안’ 등 안건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하였다.

한편, 2025경주 APEC 정상회의 관련 현안 보고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단장이 참석하여 PRS(Presidential Royal Suite) 객실 구비 및 회의장 상황 등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였다. 특히 외교통일위원회 차원에서 현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김 위원장은 “3월 21일 외통위 차원에서의 경주 현장 방문을 통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한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말하였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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