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가이아 커버, 리우 웬도 아니었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가 미국 배우 에네이다 마스케티를 커버모델로 선택했다.

보그는 통상적으로 신세대 슈퍼모델을 커버로 내세우지만, 마스케티의 매력에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마스케티가 화려하게 커버를 장식 할 만큼 배우로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마스케티는 최근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쳐스와 손잡고 국내 활동 및 전 세계 국제영화제에 함께 동반 참석해 마스케티의 가치를 올릴 예정이다. 마스케티는 인기영화 ‘고스트 버스터 프로모’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러브 마스크스 더 스팟’ 과 ‘사랑과 평화’ ‘세이브 더 펠어’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벋었다. 마스케티는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틴에이저들에게도 친숙하다. 마스케티는 ‘콘텐츠 미디어의 메카인 한국에서 활동 하고 내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 이라고 전했다.

마스케티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강의를 나가기도 한다. 마스케티를 영입한 라이트 픽쳐스 측은 ‘에네이다 마스케티의 진솔함과 진정성에 반해 영입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국제 영화제에 함께 동반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에네이다 마스케티의 가치를 높이는데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마스케티는 신성훈 감독의 작품 ‘미성년자들3’ 편에 출연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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