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사진 | 맥심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미스맥심 박지연이 여리여리한 요정 몸매에 반전 섹시미로 남성지 맥심의 3월호를 장식했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박지연은 감탄이 나오는 비주얼을 앞세워 매력을 발산했다. 대체 불가 인형 미모와아찔한 볼륨감이 환상의 결과물을 이끌어 내며 봄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실제 박지연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아담한 키, 44사이즈 슬렌더 체형으로 살아있는 인형 비주얼을 자랑한다. 촬영에 앞서 박지연은 “이번 맥심 화보는 찍어보고 싶었던 요정 콘셉트로 촬영하게 돼서 평소보다 텐션이 더 높아진 것 같다. ‘로맨스 판타지 속 여자 주인공이 된다’는 설정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박지연. 사진 | 맥심

화보 속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 뒤로 요정 날개를 장착한 박지연은 꽃무늬 레이스와 프릴이 더해진 란제리, 여기에 화려한 목걸이, 나비 헤어핀 등을 더해 신비롭고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지연은 “맥심에서 보여주는 로맨스 판타지 화보는 처음이다. 날개 달린 요정으로 변신한 제 모습이 보기에 조금은 어색하더라도, 팬분들이 남자 주인공이 됐다는 생각으로 몰입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맥심에서 찍은 로맨스 판타지인 만큼, 요정이 된 제 화보를 보며 많은 분들이 사랑에 빠져주셨으면 한다”라고 애정 섞인 당부를 남겼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