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지티에스앤이 스크린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플레이 파크골프’를 도입, ‘GTS골프아카데미 일산캠퍼스(일산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플레이 파크골프’가 도입된 일산점은 약 992㎡(300평) 규모의 시설로 골프와 파크골프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27개의 GTS시뮬레이터 타석 중 7개 타석을 제거해 5대의 ‘플레이 파크골프’ 시뮬레이터 타석으로 개조했다. 해당 타석은 더욱 쾌적한 연습 환경을 위해 기존 타석보다 30% 공간을 넓게 구성했다. 또한 각 타석은 반개방형으로 시공돼 프라이빗한 연습과 동시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티에스앤은 보다 많은 골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플레이 파크골프 타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플레이 파크골프 체험 후 직접 구매를 원할 시 지티에스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지티에스앤 방운식 대표는 “일산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공식 출시 이전에 ‘플레이 파크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일산점은 플레이 파크골프의 안테나 매장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티에스앤은 스크린골프 업계를 선도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파크골프 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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