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라벨 확산 속 천연소재 적용 사례에서, 대체소재 활용법까지 한 권에

책자 [보존료와 착색료(색소)의 이해 및 천연소재를 활용한 제품적용 현황] 표지. 사진|식품진흥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클린라벨(Clean Label)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보존료와 착색료 정보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푸드테크 기반 특성화기술 기업지원 정보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보존료 및 착색료의 특성 △식품첨가물공전 정보 △국내외 시장현황과 연구 동향 △제품 적용 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실제 출시 제품의 적용 테스트 결과를 포함해 기업들이 연구·개발(R&D)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맛과 가격을 넘어, 원료의 출처와 가공 방식까지 따지는 시대다. 합성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천연 대체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업들은 합성 보존료와 착색료를 천연소재로 대체하려 하지만, 기술력과 소재 확보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반영해 △당류·나트륨 대체소재 △식물성 대체식품 △친환경 식품포장 등 다양한 전문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책자 발간도 그 연장선에 있다. 기업들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와 실용적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ISBN(979-11-990800-2-7)을 부여받아 공식 출판됐으며, 식품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www.foodpolis.kr/df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발간된 간행물도 해당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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