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최재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최재훈 대신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재훈 씨가 오는 날인데 오늘 아침 부친상을 당하셔서 지금 경황이 없으시다. 홍경민 씨에게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달려와주셨다”고 최재훈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홍경민은 “최재훈 씨가 이 자리에 20년을 계셨다. 화석같은 느낌인데, 안 계신다. 빈자리가 최대한 안 느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은 지난 2006년부터 ‘두시 탈출 컬투쇼’ 코너인 ‘사연진품명품’에 고정 출연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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