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LG 문보경(25)이 다시 한번 ‘대포’를 쐈다.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냈다.
문보경이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에서 한화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개막 2연전에서 홈런 2개를 쳤던 문보경의 시즌 세 번째 홈런이다. 홈런 순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문보경은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한화 선발 엄상백의 시속 132㎞짜리 체인지업을 받아 쳤다. 시속 168㎞ 속도로 날아간 공은 중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지나 담장을 넘어갔다.

개막전에서 2025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을 때렸다. 둘째 날 홈런을 추가했다. 25일은 하루 멈췄다. 그리고 26일 다시 아치를 그렸다. 4경기 만에 홈런 3개를 기록했다. 그만큼 감이 좋다.
지난해 144경기 출전해 타율 0.301, 22홈런 101타점을 남겼다. 데뷔 후 처음으로 ‘3할-20홈런-100타점’ 달성했다. 단숨에 LG ‘핵심 타자’로 우뚝 섰다.
올해도 시범경기부터 심상치 않았다. 홈런은 없었지만, 7경기, 타율 0.353, 7타점을 남겼다. 좋은 흐름을 정규시즌 초반까지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
기사추천
0